반응형
주요 폭락 국가 및 폭락률
- 아르헨티나 페소: 약 -75% (2020-2025)
- 만성적인 인플레이션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페소화 가치 급락
- 2022년부터 연간 인플레이션 100%를 넘는 초인플레이션 상태
- 터키 리라: 약 -70% (2020-2025)
- 비전통적 통화정책(저금리 정책 고수)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통화가치 하락 초래
- 외환보유고 감소와 지정학적 위험 요인으로 지속적 하락
- 레바논 파운드: 약 -73% (2020-2025)
- 금융 시스템 붕괴와 경제위기로 통화가치 급락
- 공식 환율과 암시장 환율 간 큰 격차 발생
-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약 -78% (2020-2025)
-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화가치 폭락
- 2021년 화폐개혁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가치 하락
- 이집트 파운드: 약 -55% (2020-2025)
- IMF 구제금융 조건으로 변동환율제 도입 후 급락
- 외환보유고 감소와 높은 물가상승률이 통화가치 압박
- 나이지리아 나이라: 약 -48% (2020-2025)
- 외환 부족과 화폐 개혁 실패로 인한 가치 하락
- 석유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의 취약성 노출
- 파키스탄 루피: 약 -43% (2020-2025)
- 정치적 불안정과 높은 외채 부담으로 통화가치 하락
- IMF 구제금융 조건으로 인한 통화가치 조정
- 시리아 파운드: 약 -67% (2020-2025)
- 내전과 경제제재로 인한 경제 붕괴로 통화가치 급락
- 국제 고립으로 외환 유입 감소
- 우크라이나 흐리브냐: 약 -38% (2020-2025)
-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안정이 통화가치 하락 가속화
- 경제 재건을 위한 국제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하락
- 스리랑카 루피: 약 -42% (2020-2025)
- 2022년 채무불이행과 정치적 혼란으로 통화가치 급락
-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회복 더딤
향후 전망
지속적 압박이 예상되는 국가:
- 아르헨티나: 밀레이 정부의 개혁 정책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페소화 안정화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터키: 현 통화정책이 유지된다면 리라화의 추가 하락 가능성 높음
- 베네수엘라: 정치·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볼리바르 안정화 기대하기 어려움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있는 국가:
- 이집트: IMF 프로그램과 외국인 투자 유치로 점진적 안정화 기대
- 파키스탄: 정치 안정과 IMF 프로그램 이행 시 완만한 회복 가능성
- 스리랑카: 구조개혁 성공 시 2025년 이후 점진적 개선 전망
외부 요인에 의존적인 국가:
-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과 국제 지원에 따라 회복 속도 결정될 전망
- 레바논: 정치적 합의와 국제 금융 지원 없이는 회복 어려움
주요 위험 요인:
- 미국 금리 정책의 변화
- 지정학적 갈등 심화
-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
- 주요국 경기침체 가능성
이러한 국가들의 통화가치 회복은 각국의 구조개혁 성공 여부와 글로벌 경제 환경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 정치적 불안정, 외환보유고 부족 등의 근본적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주택가격 상승과 재산세 상승율 (0) | 2025.04.02 |
|---|---|
| 강달러 배경과 금융 위기와의 연관성 (0) | 2025.04.02 |